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배우 최지우 씨가 출연하여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날 최지우 씨는 현재 48개월 된 딸을 키우고 있는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신동엽 씨가 "딸을 두고 와서 보고 싶겠다"는 말을 하자, 최지우 씨는 "애 안 키워봤구나? 아니야~ 야호!"라며 육아에서 벗어난 순간의 기쁨을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46세에 딸을 출산한 최지우 씨에게 신동엽 씨는 "여자 김용건 같다. 남자는 89~90세까지 자손을 번성할 수 있지만, 여성은 40대 중반의 출산은 쉽지 않다"며 찬사를 보냈습니다. 이에 대해 최지우 씨는 자신을 '노산의 아이콘'이라고 표현하며, "이 나이에 아이를 가지려고 노력했고, 건강한 아이를 가질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주변 학부모들과 기본적으로 스무 살 차이가 난다며, "90년생 학부모들과 함께 다니는 게 쉽지 않지만, 힘든 척하면 안 된다. 더 적극적으로 새로운 키즈카페에 가자고 나선다"며 늦깎이 부모로서의 어려움을 토로했습니다.
최지우 씨는 어린 학부모들과 어울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합니다. "내가 가진 정보가 부족해서 도움을 받지만, 받기만 하면 저도 얌체 같고 미안하니까"라고 털어놓았습니다. 그녀는 임신 준비부터 출산까지 긴 공백기를 가졌다고 말하며, "아이가 빨리 생기지 않아 공백이 길어졌다. 좀 위축되는 부분도 있었지만, 동시대 활동했던 분들을 보면 위안이 되고, 응원하게 되더라. 내가 내려놔야 하는 부분들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출산 전후로 많이 달라졌다는 최지우 씨는 "모범적인 부모, 엄마가 되어야 하고, 덕을 쌓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전보다 조금 더 어른이 됐다. 최지우 인간 됐다는 생각을 한다"고 말했습니다. 과거에는 이기적이고 개인적인 면이 있어 주변 사람들과는 주지도 않고 받기도 싫었다고 이야기한 그녀는 "이제 주변 사람도 챙기고 아이와 함께 성장하고 있다"면서 육아의 긍정적인 면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신동엽 씨는 10만원짜리 와인을 120만원이라고 속이며 깜짝 몰래카메라를 진행했습니다. 이에 속은 최지우 씨는 "진짜 이것들은 변하질 않아! 몰카 벗어나고 싶다"면서 "예전부터 되게 잘 속는다. 그때 방송계 수식어가 '백치'였다. 되게 듣기 싫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최지우 본명 나이 남펀 키 혈액형 가족
최지우, 본명 최미향 님은 1975년 6월 11일 경기도 파주시에서 태어나셨습니다. 현재 48세이신 최지우 님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동에 거주하고 계십니다. 대한민국 국적을 가지고 있으며, 신체 조건은 키 174cm, 혈액형은 A형입니다.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오빠가 있으며, 2018년 3월 29일에 배우자 이서호 님(1984년생)과 결혼하여 현재까지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계십니다. 두 분 사이에는 2020년 5월 16일에 태어난 딸 이루아 양이 있습니다.
최지우 님은 수영초등학교, 수영여자중학교, 덕문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였으며, 부산여자대학교 무용과와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중퇴하셨습니다. 종교는 개신교(루터교회)입니다.
현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활동하고 계시며, 1994년 MBC 드라마 《천국의 나그네》로 데뷔하셨습니다. 그 이후로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최지우 님은 깊이 있는 연기와 아름다운 이미지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그녀의 작품들은 대중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더욱 큰 성공을 이루기를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