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준호가 김지민에게 프러포즈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 김준호는 김지민과의 결혼 계획에 대해 언급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날 김준호는 학창 시절의 인기를 자랑하며, 과거를 회상했습니다.
학창 시절 인기가 많았다는 이상민의 말에 김준호는 "저도 대전에서 인기가 많았어요"라고 운을 뗐습니다. 김준호는 록 음악을 하고 연기학원까지 다녔다며 "정말 인기가 폭발적이었죠"라고 자랑했습니다. 그는 "원 트리 원 걸"이라며 "나무 뒤마다 여학생이 한 명씩 있었다"고 주장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이어 김준호는 공개 연인인 김지민을 향한 프러포즈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상민이 프러포즈 계획을 묻자 김준호는 "정말로 프러포즈를 따로 한 번 하고, '미운 우리 새끼', '돌싱포맨', '조선의 사랑꾼'에서 총 4번 할 예정입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김준호의 이번 발언은 그의 유머러스한 성격과 김지민에 대한 깊은 애정을 동시에 보여주었습니다. 프러포즈를 여러 번 계획하며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이를 공개하려는 그의 아이디어는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김준호와 김지민의 예비 결혼 소식에 많은 팬들이 응원을 보내고 있으며, 두 사람의 행복한 앞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두 사람의 사랑이 더욱 깊어지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