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기 옥순과 광수가 결혼 5개월 만에 신혼집에 입주했다. 지난 13일, 광수는 본인의 채널에 두 번째 신혼집으로 이사하는 영상을 업로드하며 이 소식을 전했다.
광수는 앞서 신혼집으로 예정된 아파트의 완공이 미뤄지면서 임시로 마련한 집에서 거주하고 있었다. 지난 1월 결혼한 광수와 옥순은 새 가전 없이 간소한 살림으로 신혼생활을 시작했다.
이어 지난 2월 임신 소식을 전한 광수와 옥순 부부는 아이 출산을 앞두고 신혼집 이사를 준비했다. 광수는 "현재 집이 작아서 아이를 키우기 어려워 이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5개월 동안 생활한 첫 신혼집을 떠나는 것에 대해 광수는 "여기도 정들었다"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두 번째 신혼집은 이전 집보다 훨씬 넓은 아파트로, 넓은 거실, 주방, 쓰리룸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집안에는 각종 가전제품과 가구들이 배치되어 있었으며, 부부는 새로운 신혼집에 매우 만족스러워했다.
특히 광수는 "제가 살아 본 집 중에서는 가장 큰 집이다. 집 안에서 걸어다닐 수 있는 반경이 넓어져 생활하기에 매우 좋다"고 이사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