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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비, 한해의 '놀토'에서의 만행 폭로

by dkfjgl2 2024. 6. 16.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 15일 방송에서 권은비 씨가 한해 씨의 만행을 폭로했습니다. 이날 방송에는 워터밤 여신으로 불리는 선미, 나연, 권은비 씨가 출연했습니다.

방송 도중, 붐 씨는 “선미 씨가 ‘놀토’에서 한해 씨에게 이용당했다고 말했다”고 말을 꺼냈습니다. 이에 선미 씨는 “제 노래가 ‘놀토’에 나왔을 때, 한해 씨가 저와 친한 친구라고 했어요. 그런데 그 방송 이후로 3년 동안 아무런 연락이 없었어요”라고 답했습니다.


선미 씨는 이어 “한해 씨가 방송에서 저와 친한 친구라고 말해놓고 저에게 문자로 ‘방송에서 너랑 친한 친구라고 말했어’라고 보냈어요”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한해 씨는 “그때는 3년 전이었잖아요. 그 당시 ‘놀토’에서 제 입지가 불안해서 선미 노래가 나오자 저도 모르게 친한 친구라고 했어요”라며 해명했습니다. 이를 들은 신동엽 씨는 “당당하게 선미랑 친하다고 하면 되지. 문자로 그렇게 보내는 게 뭐냐”고 놀렸습니다.


붐 씨는 “은비 씨랑은 진짜 친한 사이냐”고 묻자 권은비 씨는 “2주 전에 전화번호를 물어보셨어요”라고 답해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이를 본 피오 씨는 “형이 주접을 떨고 다닌다. 내가 형 소믈리에 한다고 할 때부터 알아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선미 씨도 “번호를 물어봐?”라며 놀란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에 한해 씨는 “제가 음흉하게 물어본 게 아니다”라며 해명했습니다. 신동엽 씨는 “저 친구 봐라. 지금 몇 년 됐는데 내 번호도 물어본 적이 없다”며 상황극을 펼쳤습니다. 이에 한해 씨는 “형님, 아무리 궁지에 몰아도 거짓말하시면 안 되죠”라며 방어했습니다.


붐 씨는 “나연 씨 번호는 아직 모르냐”고 묻자, 선미 씨는 “조심해라. 나연아”라며 한해 씨를 몰아갔습니다. 이에 한해 씨는 “나연 씨, 실례가 안 된다면 다른 촬영장에서 친한 친구라고 해도 될까요?”라고 물었고, 태연 씨는 “이제 겁이 없네”라며 어이없어했습니다. 그러나 나연 씨는 “달라 보인다”며 철벽을 쳐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후 붐 씨가 “한해 vs 곰탕”이라는 질문을 던지자, 선미 씨는 “곰탕이죠. 물어볼 것도 없죠”라고 답했습니다. 붐 씨는 “한해 씨, 선미 씨에게 음식 소개 좀 해주세요”라고 요청했고, 한해 씨는 “선미야, 곰탕이야”라고 말해 그의 부탁을 받아들였습니다. 선미 씨는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어쩌라고?”라고 답했고, 키 씨는 “이 형, 오늘 나연 씨 근처에도 못 가게 해야 해”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습니다.

이러한 에피소드는 출연자들 간의 유쾌한 케미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