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THE 프리지아'에서 프리지아의 새로운 모험, 일등석으로 떠나는 로마 여행의 첫 에피소드가 공개되었습니다. 이번 영상은 '[Z플릭스] EP01. 일등석 타고 떠나는 로마 여행 브이로그! 장거리 비행 필수템부터 끊임없는 기내식 먹방까지 전부 보러오세요~/ 플라이윗미, 대한항공, 여행 브이로그'라는 제목으로, 프리지아의 여행 준비부터 로마로의 긴 여정을 세세하게 담았습니다.
프리지아는 이번 여행을 통해 생애 첫 로마 방문의 설렘을 팬들과 나누었습니다. 그녀는 행사 초청으로 이루어진 이 여행에서 13시간의 긴 비행을 앞두고 최소한의 메이크업과 함께 편안한 복장을 선택했다고 밝혔습니다. 비행 동안의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 '눈물의 여왕' 시리즈의 10개 에피소드를 미리 다운로드한 것도 공개하며, 장거리 비행의 답답함과 두근거림을 솔직하게 표현했습니다.
영상 속에서 프리지아는 일등석의 편안함을 만끽하며, 다양한 기내식을 즐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첫 번째 식사로 나온 조개관자요리와 비빔밥은 그녀가 얼마나 한국 음식을 좋아하는지 보여주었습니다. 김을 야무지게 싸서 즐긴 비빔밥 먹방은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했습니다. 이어진 디저트 타임에는 치즈, 과일, 비스킷, 아이스크림, 커피, 초콜릿 등이 등장해 끊임없는 먹방을 선보였습니다.
장시간 비행에도 불구하고 프리지아는 여유를 잃지 않았습니다. 카메라를 향해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썸네일을 제작하는 모습에서 프로다운 면모를 보였으며, 중간에 잠시 잠을 청한 후에는 스킨케어를 신경 쓰는 등 세심한 자기 관리도 잊지 않았습니다. 비행기에서 깨어난 후 부은 얼굴을 확인하고 놀라는 모습도 솔직하게 보여줬으며, 비행 마지막 시간에는 아침 식사로 샐러드, 밥, 국, 고등어조림을 섭취하며 "역시 한국인의 밥상"이라며 만족감을 표했습니다.
프리지아의 로마 도착 직전, 그녀는 착륙 준비를 마치고 황홀한 로마 여행의 시작을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