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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은숙 유영재 이혼 자책

by dkfjgl2 2024. 4. 28.

 


27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다양한 게스트와 함께 '당신, 왜 나는 찬밥 취급해?'라는 주제로 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방송에는 이지영, 서유리, 장가현, 원종례 등이 출연하여 각자의 경험과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방송을 진행하던 최은경은 주제에 대해 설명하자마자 박수홍이 "여기 찬밥들이 나온 거냐"고 농담을 건넸고, 이에 최은경은 "식은밥, 찬밥 다 모였다"고 재치 있게 응수했습니다. 이어진 순간, 김현욱이 "저는 찬밥 아니다"라고 부정하자, 선우은숙이 "저는 찬밥이었나 봐요"라며 손을 들어 자신을 찬밥으로 지칭하며 자책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에 박수홍은 "찬밥 하나 인정"이라고 동조했고, 최은경은 선우은숙을 위로하며 "하지 말라"고 말렸습니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서유리는 자신을 '마담'이라고 부르는 것에 분노를 표출했습니다. "저 39살인데, 왜 마담이냐. 갔다 왔다. 그럼 마드모아젤(아가씨) 아니냐?"라고 반문했습니다. 이에 최은경은 "그럼 서유리 마담만 마드모아젤이라고 해드리겠다"고 배려했습니다.


서유리는 이어서 '동치미' 프로그램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털어놓았습니다. 그녀는 "'동치미'는 제가 조금 더 나이를 먹은 후에 가슴 속에 쌓인 한들이 목구멍까지 차올랐을 때 분풀이를 하겠다는 마음으로 보류했던 프로그램"이라며, "아니면 은경 언니 자리를 한 번"이라고 덧붙이며 미래에 MC 자리를 노리는 포부도 밝혔습니다.


박수홍은 서유리의 발랄한 모습에 "왜 이렇게 밝냐"고 물었고, 서유리는 "저는 너무 후련하고 좋다"며 기뻐하는 모습으로 방송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이번 방송은 참가자들의 솔직한 고백과 유쾌한 대화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웃음을 선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