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다재다능한 스포츠맨으로 거듭난 지효의 새로운 도전이 오늘(3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됩니다. 이번 방송에서는 필라테스와 스노보드에 이어 아이스하키에 도전하는 지효의 활약상이 그려질 예정입니다. 연출을 맡은 허항 강지희 박수빈 이경은 감독은 지효의 아이스하키 도전기를 생생하게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효가 본가를 방문한 후 큰 가방과 키만 한 막대를 들고 아이스하키장으로 향하는 모습이 포착됩니다. 그동안 보여준 필라테스와 스노보드 실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취미로 선택한 아이스하키 루키반 수업에 참여하며, "오늘이 벌써 네 번째 수업이다"라고 밝히는 그의 모습에서 새로운 스포츠에 대한 열정이 엿보입니다.
루키반 팀원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지효는 그의 가방에서 헬멧, 보호대, 장갑, 스케이트화 등 아이스하키에 필요한 장비들이 하나둘씩 나오는 모습을 통해 그의 철저한 준비성을 드러냅니다. 아이스하키장에 입장한 지효는 처음으로 스케이트를 신고 빙판에 섰지만, 코너링하는 법을 배우며 자신만의 스타일로 빙판을 가르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팀원들은 그의 놀라운 실력에 "하키 신동이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습니다.
실력에 맞춰 진행된 수업이 끝나고 나서는 하키 고수와 루키들이 섞여 진행되는 친선 경기가 펼쳐집니다. 경기에 앞서 지효는 팀원들과 격려의 말을 주고받으며 긴장감 속에 경기장으로 입장합니다. 경기가 시작되자 지효는 "제가 승부욕이 워낙 세다 보니"라며 경기 초반부터 열정적으로 몰입하고, 골을 향해 무서운 질주를 펼칩니다. 이후 그의 첫 골 성공 여부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개성 넘치는 일상을 담은 싱글 라이프 트렌드를 선도하는 프로그램으로서, 지효의 아이스하키 도전은 그녀의 또 다른 면모를 발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