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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티 철도 촬영 논란 자진신고

by dkfjgl2 2024. 5. 3.

 

 



최근 크리에이터 도티와 관련된 철도 선로 촬영 논란에 대해 소속사 샌드박스네트워크가 추가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도티가 서울 용산구의 '삼각 백빈 건널목'에서 진행된 영상 촬영이 문제가 되었는데, 이는 해당 장소를 폐선으로 오인하여 사전 허가를 받지 않은 채 촬영이 이루어진 것이 원인이었습니다.


소속사는 이 사실을 인지한 후 코레일과 서울지방철도특별사법경찰대에 자진 신고를 완료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언론을 통해 코레일이 고발 접수 사실을 알게 된 후, 최종적으로 용산경찰서로부터 과태료 부과 통지를 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샌드박스네트워크는 "해당 사건은 미흡한 사전 조사로 인한 오인에서 비롯된 것이며, 촬영에 참여한 도티 본인은 이번 사안과 무관합니다"라며 제작진의 실수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소속사는 더불어 도티에 대한 지나친 억측과 악성 댓글에 대해 자제를 당부하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도티는 이전부터 철도안전법을 준수하여 활동해 왔으며, 이번 사건을 계기로 철도 시설 및 관련 법규에 대해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소속사는 전했습니다. 또한, 이번 일로 인해 발생한 모든 법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이 사건은 철도안전법 제48조에 따라 철도운영자의 승낙 없이 철도 시설에 출입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으며, 위반 시 최대 5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음을 다시 한번 상기시켰습니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이번 경험을 통해 모든 콘텐트 제작 과정에서 법적 절차를 철저히 준수할 것을 재확인하며, 앞으로도 책임 있는 콘텐트 제작을 위해 노력할 것임을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