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방송된 KBS 2TV의 인기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른바 '슈돌'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큰 선물'이라는 주제로 꾸며졌습니다. 이 방송에서는 딘딘의 조카 사랑이 주목을 받으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딘딘은 이날 자신의 37개월 된 조카 니꼴로와의 만남을 공개했는데, 그의 애정 어린 모습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딘딘은 방송에서 "니꼴로는 정말 귀엽다. 세계를 뒤집을 수 있을 정도"라며 자랑스러움을 표현했습니다. 그는 이러한 귀여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니꼴로의 SNS 계정을 개설했으며, 현재까지 8600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내 예상대로라면 이제 100만, 1000만 팔로워를 달성했어야 하지만, 생각보다 성장이 느리다"고 유쾌하게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딘딘은 조카를 향한 사랑이 단순한 자랑이 아닌,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감정임을 강조했습니다. "첫 조카이기 때문에 그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특별한 존재"라며, "니꼴로가 유일무이한 존재라는 걸 알아주셨으면 한다"고 말하며 조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또한 딘딘은 조카가 이미 세 개 국어를 구사하고 있다고 전하며, 언어에 대한 능력까지 자랑했습니다.
방송 도중 니꼴로와 함께하는 모습에서는 딘딘의 조카 팔불출 면모가 더욱 돋보였습니다. 그는 "니꼴로는 정말 잘생겼고, 이보다 더 예쁜 아이를 본 적이 없다"고 말하며, 조카의 외모를 인형처럼 비유하기도 했습니다. 실내에서 야구 놀이를 하며 보여준 니꼴로의 체력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연이은 활동에도 불구하고 지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 니꼴로는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방송 말미에는 딘딘이 주문한 곰탕이 도착하는 장면도 그려졌습니다. 딘딘은 "니꼴로의 최애 음식은 곰탕이다"라고 전하며, 조카의 독특한 취향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