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승아가 청소와 다이어트 등 평범한 일상을 공개했습니다. 5월 19일, 윤승아는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 ‘오늘은 청소하는 날~ 정리 함께해요’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올렸습니다.
이날 아침 일찍 기상한 윤승아는 싱크대를 정리하고 요리까지 하며 부지런한 아침을 보냈습니다. 이때 아들이 옹알이를 하자 윤승아는 “아침 분유 맛은 어떠셨어요?”라고 장난스럽게 물었고, 김무열이 대신 대답하며 “잘 먹었다”고 하자, 다시 “말이 짧으시네요, 아드님”이라고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윤승아는 “요즘 몸이 안 좋아서 집안이 엉망진창이 됐다”며 “오늘은 오빠도 일찍 나가고 원이도 할머니네 놀러갔다. 오랜만에 밀린 집안일을 해보려 한다. 청소도 하고 정리해야 했던 공간들도 정리하려고 한다”고 말하며 밀린 집안일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신발이 잔뜩 쌓인 공간을 공개한 윤승아는 “빈티지샵을 운영하고 있다”며 장난을 쳤습니다. “원래 서재방인데, 사실 드레스룸이 작아서 박스로 된 신발들을 둘 데가 없어서 정리업체에서 급하게 탑을 만들어주셨다. 원래 프레임을 짜야 했는데 출산 후 여러 일이 있어서 그걸 못하다가 이제 정리하려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이곳은 일주일 이상 정리가 예상된다며 “정리해서 한 번 다시 보여드리겠다. 올해가 가기 전에 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윤승아는 아들의 물품과 냉장고 안을 정리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또한 윤승아는 “요즘 다이어트를 계속하고 있다”고 말하며, “좀 빠지지 않았나요? 요즘 얼굴살 빠졌다는 말을 많이 듣고 있다. 몸도 그렇고. 지금 체중이 48kg 조금 넘는데 47kg 정도까지만 유지하려 한다. 배가 너무 고프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처럼 윤승아는 자신의 일상과 다이어트 과정을 솔직하게 공유하며 팬들에게 친근감을 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