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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소속사 대주주 형사고소

by dkfjgl2 2024. 5. 20.

 




가수 강다니엘이 자신이 운영 중인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의 대주주를 상대로 형사 대응에 나섰습니다.

YTN 취재 결과에 따르면, 강다니엘은 20일 커넥트 대주주 A씨를 100억 원대 사문서 위조, 20억 원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업무상 횡령 및 배임죄, 20억 원 상당의 정보통신망법 위반 및 형법상 사용 사기죄 등의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강다니엘은 A씨가 대주주라는 지위를 이용해 회사 자금을 횡령하고, 명의를 도용해 법인 인감도장을 날인하는 방법으로 100억 원대의 음원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강다니엘은 2019년 커넥트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여 대표 겸 소속 아티스트로 활동해왔습니다. 그는 '컬러 온 미(Color on Me)', '마젠타(MAGENTA)', '옐로(YELLOW)' 등 여러 앨범을 발매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지난해 6월에는 네 번째 미니 앨범 '리얼라이즈(REALIEZ)'를 발표했습니다.

또한, 강다니엘은 지난해까지 미주, 유럽, 아시아 등에서 월드투어 공연을 펼치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다졌습니다.


이번 고소 사건은 강다니엘이 직접 운영 중인 커넥트엔터테인먼트의 경영과 관련된 심각한 문제로, 앞으로의 대응과 결과가 주목됩니다.